연예
김아린 폭탄발언 "친한 언니 4명… 홍록기와 부킹했더라"
입력 2013-01-22 16:56  | 수정 2013-01-22 16:58

개그맨 홍록기의 아내인 모델 김아린이 남편의 과거사를 폭로했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결혼 1개월 차 신혼부부 홍록기-김아린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김아린은 "저는 클럽이나 나이트를 거의 안 다니는 편이다. 그런데 친한 언니들이 제가 '홍록기와 결혼한다'고 말하면 '어머, 나이트에서 봤는데 너랑 결혼하는구나!'라고 얘기를 많이 한다. 5명 중에 4명꼴로 부킹을 했다는 말을 한다"고 털어놔 남편 홍록기를 당황케 했습니다.

하지만 김아린은 "그런데 사실 저는 상관없다. 어차피 그건 과거일 뿐이고 지금은 저에게 너무 잘하니까 괜찮다"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록이 전생에 나라를 구한 듯”, 김아린 쿨한 성격 최고다”, 은근 속으로는 속상할 것 같은데?”, 나도 나이트에서 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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