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의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이 건강하게 살아 있다고 아랍어 위성방송 알-아라비야 TV가 현지시간 26일 탈레반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두바이에 소재한 이 방송은 빈 라덴이 지난달 파키스탄에서 사망했다는 내용의
프랑스 정보 기관 보고서가 보도된 지 며칠 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탈레반 관리가
방송사의 파키스탄 지부로 전화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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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 소재한 이 방송은 빈 라덴이 지난달 파키스탄에서 사망했다는 내용의
프랑스 정보 기관 보고서가 보도된 지 며칠 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탈레반 관리가
방송사의 파키스탄 지부로 전화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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