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진 경보학교 102곳 지정…초등 5곳 포함
입력 2013-01-22 13:08  | 수정 2013-01-22 17:40
정부의 학교폭력 대책과 관련해 102곳의 초중고교가 '일진 경보학교'로 지정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초,중,고교 가운데 102곳을 일진 경보학교로 지정하고 학교폭력 관련 전문가와 경찰 등을 투입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73곳, 고등학교 24곳으로 중학교의 비율이 70%가 넘어 가장 높았습니다.
일진 경보학교는 일진이 있을 가능성이 크거나 학교폭력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면 문제가 개선될 때까지 집중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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