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병호 집 공개, 넓은 정원-아내를 위한 연습실 ‘눈길’
입력 2013-01-22 11:31 

배우 손병호가 새 집을 공개했다.
손병호는 2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일상을 그려냈다.
이날 손병호는 이사한 지 5일 된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는데, 넓은 정원이 눈에 띄는 전원주택을 선보였다.
손병호의 집은 북한산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집으로 넓은 복층식 거실, 그리고 전통적인 문양의 창문이 어우러진 부부침실, 온천욕 기분이 물씬 풍기는 편안한 욕실, 딸에 대한 사랑이 돋보이는 딸의 방 등 아기자기한 멋이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밖에 손병호는 가난했던 연극배우시절 부유한 무용가 아내를 만난 사연을 밝혔다. 지금까지 자신을 믿고 삶을 함께한 아내에 대한 고마움으로 집안에 연습실을 마련한 것이 단연 눈에 띄었다.
손병호는 아내와의 금실을 자랑하며 셋째를 시도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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