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대희, 소고기 회식 쐈다 “17명이 120만원 나옴”
입력 2013-01-22 10:25 

개그맨 김대희가 미필적 고의팀에 소고기를 쐈다.
개그맨 박성광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미필적 고의팀에게 소고기를 사주신 소고기의 아이콘 김대희 선배님. 코너가 잘 되면 뭐하겠노 소고기 사묵겠지. 이날 120만원 나옴. 이날 17명이었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미필적 고의팀 출연자 송병철, 박성광, 김원효 등이 행복한 표정으로 소고기를 한 점씩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러나 유독 김대희만 어두운 표정으로 묵묵히 고기를 굽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대희씨 진짜 소고기 사묵으셨네요” 17명한테나 소고기를 쏘다니 통 한 번 크시네요” 팀원들끼리 유독 사이가 좋아보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미필적 고의는 세탁기사 박성광이 세탁비를 받기 위해 대기업 김원효의 집 안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을 그려 웃음과 함께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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