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만 하는 이른바 전업주부가 6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비경제활동 인구 가운데 가사 종사자는 전년보다 2.1% 증가해 597만 7천 명이었습니다.
실제로 전업주부는 2004년부터 5년 동안 해마다 최대 7만 8천 명까지 증가하다가, 2009년부터는 해마다 10만 명 이상씩 급증했습니다.
통계청은 "전체 인구가 늘어난 구조적인 이유 외에도 최근 40대 여성의 고용률이 추락한 것도 전업주부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고 분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비경제활동 인구 가운데 가사 종사자는 전년보다 2.1% 증가해 597만 7천 명이었습니다.
실제로 전업주부는 2004년부터 5년 동안 해마다 최대 7만 8천 명까지 증가하다가, 2009년부터는 해마다 10만 명 이상씩 급증했습니다.
통계청은 "전체 인구가 늘어난 구조적인 이유 외에도 최근 40대 여성의 고용률이 추락한 것도 전업주부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