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강희, 하루에 일곱 번이나 의상 갈아입으며…
입력 2013-01-22 09:01 

배우 최강희가 섹시한 매력부터 귀여운 모습까지 카멜레온처럼 변신했다.
최강희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에서 섹시와 큐트를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최강희의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어깨를 살포시 드러내는가 하면 앞치마에 트레이닝 점퍼를 걸치고 특유의 털털함을 보이며 극과 극의 매력을 보여준다.
극중 국정원 요원답게 터프한 이미지도 눈길을 끈다. 강렬한 레드 훈련복을 입고 고글을 쓴 모습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물씬 풍긴다. 반면, 주차관리요원으로 레드 제복에 모자를 쓴 사진에서는 가녀린 느낌이 인상적이다..

누리꾼들은 최강희는 역시 팔색조 매력의 배우”, 깜찍한 표정에서 저런 터프함이?”, 연기파 배우다운 포스” 등의 호응을 보냈다.
최강희는 극중 다양한 컨셉의 장면이 많아 하루에 7번씩 의상을 갈아입는 날도 있다”며 항상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는 ‘7급 공무원 촬영팀과 팬들 덕분에 추운 겨울 장시간 진행되는 촬영에도 힘이 난다”고 밝혔다.
‘7급 공무원은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로맨틱 활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