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근태 의장 "우리당 아직 위기상황"
입력 2006-09-26 20:37  | 수정 2006-09-26 20:37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은 열린우리당은
침몰 위기가 지나갔으나 아직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해 구조적 위기가 계속되고 있
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울산에서 열린 울산시당 핵심 당직자 연수회에 참석해 5.31 지방선거 이후 많은 사람들이 열린우리당이 침몰할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그럴 가능성은 없어졌다며 그러나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해 구조적으로 위기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 상태로라면 한나라당에 역으로 정권교체를 당할 가능성이 높지만 국민의 민주적 선택을 받을 자격이 없는 당에 정권을 물려주는 것은 역사적 죄인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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