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알제리 사태, 외국인 37명 사망
입력 2013-01-22 08:24 
알제리 정부가 나흘간 동부 인아메나스 지역의 천연가스 생산 시설에서 발생한 인질 사태로 외국인 3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알제리의 셀랄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21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인질로 잡혀 있던 8개 국적의 외국인 37명이 숨졌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셀랄 총리는 "알제리인 1명을 포함하면 인질 사망자는 모두 38명이고 인질 가운데 5명은 아직 행방을 알지 못해 실종상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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