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종원 “소유진과 15살 차이, 욕 많이 먹었다”
입력 2013-01-22 08:10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과의 나이 차이를 언급했다.
백종원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나이가 몇이냐”는 MC 김제동의 질문에 이제 새해가 됐으니 48살이다”고 밝혔다.
MC들이 아내인 소유진과 15살 나이 차이에 놀라자 백종원은 그것 때문에 욕 많이 먹었다. 억울한 면도 많다. 내가 잘 못한거냐? 심각하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깜짝 출연한 소유진은 아버지와 어머니도 30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나이 차이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남편 백종원에 힘을 실어 줬다.
한편, 이날 백종원은 자신의 재혼설에 대한 해명, 사업가로서의 성공한 방법 등을 이야기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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