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나이가 몇이냐”는 MC 김제동의 질문에 이제 새해가 됐으니 48살이다”고 밝혔다.
MC들이 아내인 소유진과 15살 나이 차이에 놀라자 백종원은 그것 때문에 욕 많이 먹었다. 억울한 면도 많다. 내가 잘 못한거냐? 심각하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깜짝 출연한 소유진은 아버지와 어머니도 30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나이 차이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남편 백종원에 힘을 실어 줬다.
한편, 이날 백종원은 자신의 재혼설에 대한 해명, 사업가로서의 성공한 방법 등을 이야기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