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오후 7시쯤 부산 동서고가로 진양 교차로 인근에서 25t 탱크로리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 오던 25t 트레일러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56살 전 모 씨와 트레일러 운전자 40실 강 모 씨가 허리와 목에 상처를 입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동서고가로 양방향 모든 차로가 2시간 동안 통제되면서 퇴근길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 차량이 앞차를 추월하려고 차로를 변경하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뒤집히면서 반대편 차로를 넘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택성 / logictek@mbn.co.kr]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56살 전 모 씨와 트레일러 운전자 40실 강 모 씨가 허리와 목에 상처를 입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동서고가로 양방향 모든 차로가 2시간 동안 통제되면서 퇴근길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 차량이 앞차를 추월하려고 차로를 변경하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뒤집히면서 반대편 차로를 넘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택성 / logicte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