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업체 재공고
입력 2013-01-21 16:56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던 면세점의 새 주인 찾기가 시작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유찰됐던 면세점 사업자에 대한 공개입찰을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시행됐던 1차 입찰과 마찬가지로 두 개 매장으로 나눠 발주했으며 참가 자격 역시 5조 원 미만인 국내 기업으로 정했습니다.
다만, 1차 입찰과 달리 술·담배도취급 품목에 포함했으며, 최저 입찰가도 각각 409억 원과 379억 원으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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