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1월, 해군 청해 부대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선원 21명을 구출한 '아덴만 여명 작전' 2주년을 맞아 당시 주역들이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모여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최윤희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석해균 선장을 비롯해 석 선장을 치료한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첫 전투함 파병으로 기록되는 청해 부대는 2009년 3월4일 창설돼 같은 해 4월 해적으로부터 덴마크 국적 상선 '푸마호'를 구조한 이래 총 17회에 걸쳐 25척의 선박을 구조하는 작전성과를 거뒀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최윤희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석해균 선장을 비롯해 석 선장을 치료한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첫 전투함 파병으로 기록되는 청해 부대는 2009년 3월4일 창설돼 같은 해 4월 해적으로부터 덴마크 국적 상선 '푸마호'를 구조한 이래 총 17회에 걸쳐 25척의 선박을 구조하는 작전성과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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