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허경환, 박지선과 열애설 진실 밝혀 "사실 손깍지 몇 번…"
입력 2013-01-21 15:55  | 수정 2013-01-21 15:58

개그맨 허경환이 박지선과의 열애설을 해명했습니다.

허경환은 19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지난해 연말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박지선과 손깍지를 낀 배경을 상세히 밝혔습니다.

허경환은 당시 박지선과의 손깍지를 몇 번 뿌리쳤었다. 그런데 마침 감독님이 진지한 얘기를 하고 계셔서 푸드덕거리면 시선이 우리 쪽으로 쏠리니까 (손깍지를) 허락했었다”고 원치 않던 손깍지가 열애설로 발전하게 된 배경을 털어놨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선 측 입장도 들어보자”, 박지선 혹시 허경환에게 마음이 있는 듯?”, 두 사람 잘 어울려요~”, 박지선 밀어내기 있기 없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허경환은 이날 방송에서 실제 자신의 키가 170.3cm라며 실제로 보면 더 커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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