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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광고, 네티즌 설전 ‘선정적이다 vs 참신하다’
입력 2013-01-21 13:52 

강민경 면도기 CF 영상이 선정성 논란에 빠졌다.
최근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는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민경 3D체험이라는 두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1편은 ‘이어폰을 착용하고 눈을 감으세요라는 안내문구와 함께 강민경의 목소리만 등장한다. 강민경은 우리 오빠 턱선이 이렇게 날렵했나. 정말 부드럽다”고 말하며 수염을 깎는다.
2편에선 강민경이 한쪽 어깨를 드러낸 상의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장면에서 남자친구로 보이는 한 남성의 손이 등장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강민경을 쇼파로 밀친 뒤 키스하는 장면으로 끝이 난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선정성이 짙다는 반응과 섹시하고 좋다는 반응이 양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조금 민망하지만 참신한 것 같다” 남자들 면도기 바꾸겠는데” 신개념 광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민경은 최근 같은 소속사의 남성 그룹 ‘스피드를 공개적으로 홍보하며 간간히 근황을 전해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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