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인권보호 위해 변호사 특채할 예정
입력 2013-01-21 13:40 
피의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경찰의 수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변호사를 채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오늘(21일) 기자 간담회에서 변호사가 피의자들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감시하는 '롬브즈만'을 이르면 올해부터 도입해 변호사를 계약직 형태로 채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이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경찰서당 최소 1명을 채용해 많게는 400명에서 500명 이상을 계약직 형태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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