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황우여 "한시적이라도 예비 당정해야"
입력 2013-01-21 11:45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새누리당과 인수위원회 사이에 한시적으로라도 예비 당정을 해야 하며 야당과도 이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인수위가 발표한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신임 각료 후보들,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선이 잘 처리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지난 17일 현장 최고위원회의 참석 차 전북을 찾았을 때도 새누리당과 인수위 간 현안 논의를 위해 공개적인 예비 당정을 진행하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한구 원내대표는 민주통합당이 구태 정치를 못 벗고 있다고 맹비난하며,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자격심사와 여러 민생 현안 처리를 위해 조속히 임시국회 일정을 합의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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