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인수위, 전방부대·재래시장 현장방문
입력 2013-01-21 11:37 
정부 업무보고를 마친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전방 군부대와 재래시장 등을 현장 방문합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인수위 각 분과가 오는 24일 경기도 연천 소재의 전방 부대 방문을 시작으로, 국민불편센터, 가정지원센터, 재래시장, 중소기업 등을 잇달아 찾아간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장방문 원칙으로 낮은 자세와 참석 인원 최소화 등을 꼽으며 현장에서 전달받은 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인수위가 지난주 끝난 정부 업무보고를 바탕으로 정책을 분석하고 있다면서 오늘(21일)은 동북아평화협력 관련 정책간담회와 부동산 관련 간담회, 그리고 우주과학 기술과 교육분야 정책관련 실무회의를 연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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