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2013 런닝 동계 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져 인기 아이돌이 대거 출연했다.
이날 아이돌 팀과 런닝맨 팀으로 나눠진 출연자들은 빗자루로 하키 게임을 했다. 각 팀의 여성 멤버가 골키퍼로 나섰지만 설리는 무거운 장비 때문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샤이니 민호가 제대로 앉지 못하는 설리를 눕혀놓고 도망가자 이종현이 설리를 일으켜 직접 뒤에서 등받이를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유재석은 하이틴 아이스하키 드라마 같다”고 놀리자, 이종현은 싱글벙글 웃으며 색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현 오늘 완전 잘생겼음” 설리 부럽다” 매너~ 살아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3 런닝 동계 올림픽 특집으로 방송된 런닝맨은 시청률 17.2%를 기록하며 주말 예능 최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