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신곡 `미니마니모`‥무슨 뜻이야?

걸그룹 타이니지가 '미니마니모'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21일 정오 공개되는 타이니지의 두번째 싱글 '미니마니모'는 타이니지의 데뷔 타이틀곡 'TINY-G(작은 거인)'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로빈의 곡으로 팝적인 록 사운드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가미된 곡이다.
특히 노래 제목인 '미니마니모'가 궁금증을 낳는다. 소속사의 설명에 따르면 이 말은 남자친구에게 다시 내게로 돌아오라는 바람과 이제 그만 사라져달라는 바람, 두 가지로 해석이 가능한 타이니지만의 주문이다. 또 이 노래에는 '미리미리 차라차라'와 같은 개성 넘치는 가사로 듣는 재미를 주고 있다.
이번 앨범의 또다른 수록곡인 '놀자'는 국악스케일의 멜로디를 채택해 만든 진정한 의미의 국악접목곡으로 국악 스타일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창조해 진정한 K-팝의 이미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타이니지는 21일, 두번째 싱글 '미니마니모' 발표하고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