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말리에서 이슬람 반군 퇴치 군사작전을 벌이는 프랑스군을 위해 수송기를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프리카, 유럽국가들과 캐나다 등이 병력 수송에 참여하고 있다"며 "러시아도 수송수단 제공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말리 군사작전에 공식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것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러시아는 지난 1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이례적으로 프랑스의 말리 반군 군사공격에 대해 합법적인 행동이라며 지지했습니다.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프리카, 유럽국가들과 캐나다 등이 병력 수송에 참여하고 있다"며 "러시아도 수송수단 제공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말리 군사작전에 공식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것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러시아는 지난 1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이례적으로 프랑스의 말리 반군 군사공격에 대해 합법적인 행동이라며 지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