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제' 이상화가 올해 첫 대회부터 한국 신기록을 새로 쓰며 거침없는 금빛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이상화는 한국시각으로 20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 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6초99만에 결승선을 통과, 미국의 헤서 리처드슨(37초12)을 제치고 가볍게 우승했습니다.
이상화는 2009년 12월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자신이 작성한 한국 기록 37초24를 3년1개월 만에 무려 0.25초 앞당겨 한국 여자 선수 중 처음으로 37초의 벽을 무너뜨렸습니다.
아울러 위징(중국)이 지난해 세운 세계 기록(36초94)에도 100분의 5초 차이로 다가가 새로운 기록 작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동시에 올 시즌 500m에서의 연속 금메달 행진을 7회째로 늘렸습니다.
이상화는 한국시각으로 20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 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6초99만에 결승선을 통과, 미국의 헤서 리처드슨(37초12)을 제치고 가볍게 우승했습니다.
이상화는 2009년 12월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자신이 작성한 한국 기록 37초24를 3년1개월 만에 무려 0.25초 앞당겨 한국 여자 선수 중 처음으로 37초의 벽을 무너뜨렸습니다.
아울러 위징(중국)이 지난해 세운 세계 기록(36초94)에도 100분의 5초 차이로 다가가 새로운 기록 작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동시에 올 시즌 500m에서의 연속 금메달 행진을 7회째로 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