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탈세에 이용됐을 가능성이 큰 고소득 자영업자 수십 명의 차명계좌 정보를 확보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차명계좌 신고포상금제'를 도입한 이후 첫 조사에 나섰다며, 성형외과 의사, 변호사 등을 정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명계좌를 운용하다 적발되면 숨긴 돈의 최대 70%를 추징합니다.
차명계좌 신고포상금제는 자영업자가 운영해온 비밀계좌를 신고받아 1천만 원 이상 추징하면 회당 50만 원 씩, 한해 동안 최대 5천만 원을 지급합니다.
국세청은 '차명계좌 신고포상금제'를 도입한 이후 첫 조사에 나섰다며, 성형외과 의사, 변호사 등을 정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명계좌를 운용하다 적발되면 숨긴 돈의 최대 70%를 추징합니다.
차명계좌 신고포상금제는 자영업자가 운영해온 비밀계좌를 신고받아 1천만 원 이상 추징하면 회당 50만 원 씩, 한해 동안 최대 5천만 원을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