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대를 풍미했던 할리우드 여배우 마릴린 먼로가 자살이 아닌 타살로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8일 미국 잡지 글로브 매거진은 마릴린 먼로가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것이 아니라 살해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매체는 그 근거로 먼로 사망 당시 사망 증명서를 작성한 검시관이 "사망 증명서를 조작하라는 압박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할리우드 관계자 또한 "사망 증명서는 거짓이다"라고 말해 타살 주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한편 마릴린 먼로는 1962년 우울증 때문에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자살한 것으로 사망 처리됐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