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휴대폰 연체자 3백만명"

올 상반기에 휴대폰 요금을 2개월 이상 못내 연체자로 등록된 사람이 3백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연체자는 303만명으로 지난 한해 동안의 306만명에 육박했으며 연체금액도 총 4천365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동통신사별로 보면 SK텔레콤이 연체자수가 180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KTF가 100만명, LG텔레콤 23만명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