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혜련, 박명수-서경석과 ‘삼각관계’ 과거 폭로
입력 2013-01-20 09:22 

조혜련이 박명수의 짝사랑 과거를 폭로했다.
박명수는 19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 MBC ‘세바퀴에 새롭게 MC로 투입돼 혹독한 신고식을 치뤘다.
박명수는 자신의 히트곡 ‘바람났어를 부르며 등장했고 ‘세바퀴 출연진들은 이를 반기는 듯 보였으나 무대 중앙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청문회를 받았다.
이때 조혜련은 박명수에게 나와 ‘울엄마라는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 그 당시에 나에게 6개월간 좋아했다. 여의도에서 치킨 먹고 맥주 먹을 때 ‘나 너 좋아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밝혔다.

또한 조혜련은 (그 당시)나는 서경석을 좋아했다”고 덧붙여 자신이 삼각관계의 주인공이었음을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좋아하지는 않았다. 동료로서 좋아한 느낌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이경실에 돌직구 질문을 받고 안문숙과 과거 개그를 재연하면서 뒤통수를 맞고 나서야 비로소 MC석에 앉을 수 있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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