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이 프랑스의 군사개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말리 내전에 전투병을 파병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미국 리언 패네타, 영국 필립 해먼드 국방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영국 런던에서 양자 회담을 열고, 말리 내 이슬람 무장 반군세력과 싸우기 위한 프랑스의 군사작전을 지원하겠지만 파병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는 프랑스의 말리 군사개입 초기부터 이와 같은 입장을 유지했으나 최근 말리 내전이 확산 양상을 보이면서 변화 가능성에 시선이 모아져 왔습니다.
미국 리언 패네타, 영국 필립 해먼드 국방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영국 런던에서 양자 회담을 열고, 말리 내 이슬람 무장 반군세력과 싸우기 위한 프랑스의 군사작전을 지원하겠지만 파병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는 프랑스의 말리 군사개입 초기부터 이와 같은 입장을 유지했으나 최근 말리 내전이 확산 양상을 보이면서 변화 가능성에 시선이 모아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