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영 "말리에 전투병 파병 계획 없어"
입력 2013-01-20 04:30 
미국과 영국이 프랑스의 군사개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말리 내전에 전투병을 파병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미국 리언 패네타, 영국 필립 해먼드 국방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영국 런던에서 양자 회담을 열고, 말리 내 이슬람 무장 반군세력과 싸우기 위한 프랑스의 군사작전을 지원하겠지만 파병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는 프랑스의 말리 군사개입 초기부터 이와 같은 입장을 유지했으나 최근 말리 내전이 확산 양상을 보이면서 변화 가능성에 시선이 모아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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