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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노홍철 미국 진출두고 “언어 문제가 있어”
입력 2013-01-19 19:55 

노홍철 미국 진출 문제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반으로 나눴다.
1월 19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00분 토론을 통해 노홍철의 미국 진출의 타당성에 대해 논했다.
정준하 정형돈 길은 노홍철의 미국 진출에 대해 의사소통의 문제를 들며 반대의 입장을 밝혔다.
정형돈은 노홍철은 강제 출국은 가능하나 진출은 안 된다”며 출입국 심사에서 자기 이름도 말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길도 보아도 일본 진출하기 전에 언어 연습부터 했다. 그러나 노홍철은 언어가 안 된다”고 의견을 더했다.

이에 노홍철 박명수 하하는 언어보다는 액션이 중요하다는 찬성의 입장을 들며 반박했다.
노홍철은 미국 언론에서 ‘엘리베이터 가이가 누구냐고 집중 보도했다”며 ”또 타 매체에서도 싸이보다 더 크게 나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건 조명 안으로 들어오려고 해서 잡혔을 뿐이다”이라고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뉴욕스타일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져 월드스타 싸이와 해머와 함께한 공연 풀 스토리가 공개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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