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노홍철 하하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싸이와 함께 뉴욕 타임스스퀘어 무대에 올라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월드스타 싸이가 무대에 등장하자 경찰의 이목까지 주목시키는듯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싸이는 여유 있는 모습으로 무대를 준비하는 반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영하의 날씨 탓인지 잔뜩 얼어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솔로 댄스의 부담감에도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고 노홍철과 하하 역시 오른쪽 무대에서 온몸이 부서질 듯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싸이는 해머와 함께 합동 무대로 뉴욕을 뜨겁게 불태웠다.
끝으로 싸이의 생일을 맞아 뉴욕 시민들은 생일축하노래를 부르는 등 감동적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무한도전 삼인방은 무대가 끝나고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뉴욕스타일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져 월드스타 싸이와 해머와 함께한 공연 풀 스토리가 공개됐다. 또한 무한도전 100분 토론을 통해 노홍철의 미국 진출의 타당성에 대해 논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