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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스페셜올림픽 성화 무사히 입국
입력 2013-01-19 15:28 
아테네에서 채화한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성화 불꽃이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나경원 대회 조직위원장과 지적장애인 성화봉송 주자 김민영 씨 등 성화봉송팀 10명은 오늘(19일) 오후 특수 램프에 보관된 성화 불꽃을 들고 인천공항에 입국했습니다.
성화는 오는 23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출발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39개 시·군 2천5백 킬로미터를 도는 봉송 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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