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 국방부, 추진장치 고장 F-35 전투기 '비행 유예'
입력 2013-01-19 12:54  | 수정 2013-01-19 16:08
미국의 차세대 전투기인 F-35 해병대용 기종이 추진장치 고장으로 조종사가 이륙을 중단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미국 국방부가 해당 기종의 비행을 잠정 유예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해병대용 F-35B 기종은 단거리 이륙을 위해 수직 이착륙하도록 설계된 항공기입니다.
앞서 F-35B 항공기는 미국 플로리다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이륙하기 직전 제트 추진 장치 고장이 발생해 이륙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미 공군용 F-35A 기종을 8조 규모의 3차 F-X 차기 전투기 사업의 후보 기종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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