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석천-리마리오, 男男커플 개그 선보여 ‘후끈’
입력 2013-01-19 11:40 

방송인 홍석천이 개그맨 리마리오와 남-남 커플 개그를 선보인다.
홍석천과 리마리오는 1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의 ‘마초맨 코너에 ‘레드버터라는 남남커플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다정한 남남커플로 등장해 평범한 일상 대화들을 나누지만 일반적인 연인들과는 차원이 다른 아찔한 입담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홍석천의 파트너로 느끼함의 대명사 리마리오가 선정됐다는 것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홍석천과 리마리오는 특유의 분위기로 평범한 단어를 이야기해도 주변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 것은 물론 ‘퀴어(동성애)를 소재로 유머러스한 상황을 연출해내며 대한민국 개그 소재의 장을 넓혔다”고 말했다.

홍석천과 리마리오는 완벽한 수트핏을 뽐내며 강렬한 눈빛으로 등장해 녹화장은 순식간에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레드버터 뿐 아니라 ‘변합지졸(변기수, 이춘복, 문규박), ‘더블패티(이국주,신기루) 등이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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