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부인’ 윤세아 경찰 연행? 무슨 짓 했길래…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의 윤세아가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내 사랑 나비부인 27회에서는 남나비(염정아 분)가 남편 김정욱(김성수 분)이 윤설아(윤세아 분)와 짜고 마음에도 없는 사기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후 교통사고를 당해 사경을 헤매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모든 악행이 밝혀져 이우재(박용우 분)에 파혼을 당한 윤설아가 크게 분노하며 남나비의 병실을 찾아가 그의 생명을 위험에 놓이게 한 상황이 전파를 타면서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 와중에 윤세아가 경찰관들에 연행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윤세아 경찰 연행의 전모는 19일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이 밖에도 이날 ‘내 사랑 나비부인에서는 우재의 파혼으로 진노한 삼구가 월드제화 매각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우재와 극심한 갈등을 빚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정욱의 생존과 사기결혼, 윤세아의 모든 악행이 밝혀진 가운데 죽음의 문턱을 헤매는 남나비의 생사는 어떻게 될 지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내 사랑 나비부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