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차관급 관리가 혼외정사 의혹 여파로 해임됐습니다.
신화통신은 공산당 중앙편역국 국장 이쥔칭이 '사생활 문제'로 더는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돼 해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중앙편역국의 여성 연구원인 창옌은 본인과 이 전 국장이 17차례 호텔방을 드나들었다는 내용이 담긴 일기식 글을 인터넷에 올려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시진핑 총서기 등장 이후 차관급 이상 관리가 낙마한 것은 쓰촨성 당 부서기였던 리춘청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신화통신은 공산당 중앙편역국 국장 이쥔칭이 '사생활 문제'로 더는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돼 해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중앙편역국의 여성 연구원인 창옌은 본인과 이 전 국장이 17차례 호텔방을 드나들었다는 내용이 담긴 일기식 글을 인터넷에 올려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시진핑 총서기 등장 이후 차관급 이상 관리가 낙마한 것은 쓰촨성 당 부서기였던 리춘청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