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8 '주요뉴스'

▶ 이동흡 "음해"…민주 "질문 조율"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본인에게 제기된 의혹은 모두 음해라며 청문회 강행을 선언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후보자와 새누리당이 질문을 조율했다며 또다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 뿔난 외교 장관…힘겨루기 시작
정부조직개편의 후폭풍이 여전히 거셉니다.
통상교섭 기능을 잃어버린 외교부 김성환 장관은 서둘러 귀국해 긴급 회의를 소집하며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 국토·환경부 "4대강 부실 아니다"
총체적 부실을 지적한 감사원의 4대강 감사 결과에 대해 정부가 '안전에 문제가 없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인수위 측은 재조사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 지하철 분실물 1위는 '가방'
서울 지하철에 승객들이 가장 많이 두고 내리는 물품은 가방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자제품과 의류가 그 뒤를 이었고, 지난해 지하철에서 잃어 버린 물품은 총 10만 건이었습니다.

▶ 엔화 가치 '뚝뚝'…수출기업 비상
일본 엔화 가치가 2년7개월 만에 장중 달러 당 90엔 선으로 떨어졌습니다.
엔화 약세가 이어지자 국내 수출기업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취득세 완화 기대감…부동산 '꿈틀'
차기 정부가 취득세 감면 등 부동산 시장 활성화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아파트 값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대에 못미칠 경우 시장이 더 얼어붙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