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1월 극장가…외화 개봉 '밀물'
입력 2013-01-18 20:04  | 수정 2013-01-18 21:51
【 앵커멘트 】
할리우드 스타인 톰 크루즈가 새 작품으로 국내 팬들을 다시 만납니다.
이 밖에 태국에서 발생한 쓰나미를 다룬 영화도 개봉했는데요.
서주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 잭 리처 ]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 법도 무시한 채, 주먹을 앞세우는 전직 경관 잭 리처.

이 작품은 살인사건에 휘말린 리처가 홀로 범죄 해결에 나서는 모습을 그립니다.

주인공 톰 크루즈의 아날로그 액션과 현란한 자동차 추격신이 압권입니다.

▶ 인터뷰 : 톰 크루즈 / '잭 리처' 주연
- "잭 리처는 옳고 그름에 대해 판단을 내리는 사람입니다. 진정으로 악에 대항하는 능력도 갖췄습니다."

[ 더 임파서블 ]
따뜻한 태국 해변에서 성탄 휴가를 보내던 마리아의 가족들.


하지만, 최악의 쓰나미가 덮치며 모든 것을 송두리째 앗아갑니다.

지난 2004년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한 가족의 감동적인 실화를 다뤘습니다.

[ 로봇 앤 프랭크 ]
은퇴한 금고털이범 프랭크에게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들이 도우미 로봇을 보내옵니다.

둘 사이에 우정이 싹트고, 프랭크는 로봇에게 '검은 손'의 파트너를 제안합니다.

'로봇 앤 프랭크'는 유쾌한 코미디에 현대인의 외로운 삶을 녹였습니다.

MBN 뉴스 서주영입니다. [juleseo@mbn.co.kr]

영상취재 : 김동욱 VJ
영상편집 : 양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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