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대형마트 귀금속점에 침입해 억대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새벽 천안시 동남구 모 대형마트에 침입해 귀금속점 진열대에 있는 귀금속 2백여 점, 1억 7백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8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CCTV를 의식해 가발을 쓰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대형마트 직원을 위해 열어놓은 문을 이용해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새벽 천안시 동남구 모 대형마트에 침입해 귀금속점 진열대에 있는 귀금속 2백여 점, 1억 7백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8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CCTV를 의식해 가발을 쓰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대형마트 직원을 위해 열어놓은 문을 이용해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