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일교차가 지난 1940년대에 비해 평균 1~2도 줄었고, 특히 서울은 2~3도 가량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의 가을철 일교차는 1940년대 전국 평균 9.8도에서 최근에는 8.6도로 줄었고, 서울은 10~12도에서 최근 8-9도로 줄었습니다.
가을철 일교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지구온난화로 최저 기온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해수면 온도 역시 지구온난화로 꾸준히 상승해 관측이 시작된 1968년 이후 동해와 남해, 서해에서 1도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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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우리나라의 가을철 일교차는 1940년대 전국 평균 9.8도에서 최근에는 8.6도로 줄었고, 서울은 10~12도에서 최근 8-9도로 줄었습니다.
가을철 일교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지구온난화로 최저 기온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해수면 온도 역시 지구온난화로 꾸준히 상승해 관측이 시작된 1968년 이후 동해와 남해, 서해에서 1도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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