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대선평가특위 위원장에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를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에는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를 각각 임명했습니다.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준비 위원장으로는 4선의 김성곤 의원을 선임했습니다.
정성호 수석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한 교수와 김 의원은 어느 계파에 치우치지 않은 중도적 인물로 평가받았고, 정 교수는 정당 개혁과 정치 혁신 분야에 전문성이 많아 추천받았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한 교수와 정 교수에게 비대위원직 겸임할 것을 요청했지만 고사의사를 밝혀 비대위원 외부 인사 2명에 대한 추가 인선을 착수할 계획입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준비 위원장으로는 4선의 김성곤 의원을 선임했습니다.
정성호 수석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한 교수와 김 의원은 어느 계파에 치우치지 않은 중도적 인물로 평가받았고, 정 교수는 정당 개혁과 정치 혁신 분야에 전문성이 많아 추천받았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한 교수와 정 교수에게 비대위원직 겸임할 것을 요청했지만 고사의사를 밝혀 비대위원 외부 인사 2명에 대한 추가 인선을 착수할 계획입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