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20대 여대생과 '데이트 포착'…알고보니!

배우 고수가 데이트 공약을 이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고수는 맥스무비 이벤트에서 뽑힌 단 20대 여대생 관객과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앞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 ‘반창꼬 200만 관객 돌파 시 관객과 데이트를 하겠다던 공약을 지킨 것입니다.

행운의 주인공인 20대 여대생은 고수와 종로에 위치한 카페에서 만나 학교생활, 영화에 대한 이야기 등 다채로운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등 분식을 먹으며 친근한 분위기로 데이트를 이어갔고, 서로를 위해 준비해 온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로 데이트를 마쳤습니다.

고수와 일일 데이트를 함께 한 여대생은 처음에는 좀 긴장했는데 마치 친오빠처럼 친근하게 대해 주셨다. 어색함 없이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정말 좋겠다”, 고수 약속 잘 지키네요!”, 나도 고수랑 데이트하고 싶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