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장훈 "250억 규모 전미투어 내 수익은 1센트"
입력 2013-01-18 09:16 

가수 김장훈이 전미 투어를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장훈은 2013년 4월 20일 LA홈디포센터를 시작으로 미국 8개 도시에서 투어를 펼친다. 김장훈은 18일 소속사를 통해 "이 프로젝트는 오로지 기업의 후원과 지자체의 참여에 의해 이루어진다. 예산은 250억이다. 큰 예산이지만 마지막 도시공연을 마치고 나면 250조이상의 코리안 부가가치가 생기리라 생각한다"며 "이 공연을 통해 나에게 돌아오는 돈은 단 1센트다. 개인의 명예나 돈에 대한 생각은 없으며 이 모든 결과로 코리아라는, 코리안이라는 국격이 상승되기를 바랄뿐이다"라고 밝혔다.
김장훈은 "미국역사가 시작된 이후 오랫동안 사랑을 받거나 존경을 받은 아시아인 한 명만 얘기해 주십시오'라는 질문에 아무도 대답을 하지 못했다"며 "내 개인적인 생각에 아마도 백남준 선생님 한 분 뿐이 아닌가 싶다. 백남준 선생님에 이어 오랫동안 사랑받고 존경받는 코리안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장훈의 미국에이전시인 zion live는 전美투어 '김장훈 미라클투어' 첫 도시인 LA공연의 포스터와 TV와 웹광고용 동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김장훈의 미국에이전시인 자이온 라이브(zion live)는 18일 전미투어 '김장훈 미라클투어' 첫 도시인 LA공연의 포스터와 TV와 웹광고용 동영상을 공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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