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영이’ 이보영 패딩, ‘귀요미’ 반전매력 살아있네…
입력 2013-01-18 09:10 

'내 딸 서영이'의 이보영이 촬영장 강추위를 이겨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의 여주인공으로 열연 중인 이보영은 연이어 지속되고 있는 영하의 한겨울 혹한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코트 위에 두툼한 오리털 파카를 겹쳐 입고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촬영장 강추위에 두툼한 빨간 파카를 입은 이보영은 ‘내 딸 서영이에서 남편인 강우재(이상윤 분)과 이혼 위기에 놓이며 꼿꼿하게 자존심을 세운 채 독한 연기를 선보였던 것과는 반대로 촬영 현장에서는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반전 귀요미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내 딸 서영이 37회에서는 극을 이끌어오던 갈등의 중심축이었던 이서영(이보영 분)의 비밀이 모두 밝혀진 가운데 시아버지인 강기범(최정우 분)이 강우재에게 이혼을 종용하는 가운데 이서영은 로펌에 사직서를 내고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36회는 42.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부동의 주말드라마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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