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 홍제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나 70대 여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치과병원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는 등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정설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아파트 창문으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깜짝 놀란 주민들이 계단으로 대피합니다.
오늘(18일) 새벽 2시 20분쯤 서울 홍제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 스탠딩 : 정설민 / 기자
- "불이 난 아파트 아래 이곳 화단에서는 7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집 안에 혼자 있던 72살 엄 모 씨가 베란다에서 불길을 피하다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7일) 오후 5시 20분쯤에는 아파트 상가건물에 있는 치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2살 이 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치료 기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치과 안의 기공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밤 9시쯤에는 서울 창동에 있는 원단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원단 등이 타면서 1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jasmine83@mbn.co.kr]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하재필
서울 홍제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나 70대 여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치과병원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는 등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정설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아파트 창문으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깜짝 놀란 주민들이 계단으로 대피합니다.
오늘(18일) 새벽 2시 20분쯤 서울 홍제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 스탠딩 : 정설민 / 기자
- "불이 난 아파트 아래 이곳 화단에서는 7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집 안에 혼자 있던 72살 엄 모 씨가 베란다에서 불길을 피하다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7일) 오후 5시 20분쯤에는 아파트 상가건물에 있는 치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2살 이 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치료 기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치과 안의 기공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밤 9시쯤에는 서울 창동에 있는 원단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원단 등이 타면서 1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jasmine83@mbn.co.kr]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하재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