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들녀석들’ 류수영, “허영란 투입 반가워”
입력 2013-01-17 16:01 

배우 류수영이 새로 투입될 허영란에 대해 기대감을 보였다.
류수영은 17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 인근의 한 일식집에서 진행된 MBC ‘아들녀석들 기자간담회에 참여해 현장 분위기와 현재 심경을 전했다.
류수영은 허영란은 현장에서 사회자 역할을 한다. 어느 자리에서든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재밌듯이 허영란씨가 현장에서 그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허영란의 투입이 극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반등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본인이 의욕이 대단하다. 의욕 있는 구원투수가 있으면 반갑다”며 허영란 덕분에 분위기가 좋아졌고 배우들 사이에 긴장도 생기는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끝으로 류수영은 드라마가 이제 한 달 정도면 끝이 난다. 허영란이 투입되며 새로운 국면을 맡게 될 남은 15회분이 잘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당부했다.
한편 ‘아들녀석들은 최근 시청률 부진에 따른 슬럼프를 새로운 인물들을 투입시킴으로서 반등의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매주 주말 오후 8시 40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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