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은 17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 인근의 한 일식집에서 진행된 MBC ‘아들녀석들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드라마를 통해 표현하는 능력을 배웠다”고 말했다.
또 서인국은 지금 ‘응답하라 1997과 ‘사랑비를 보면 내 모습이 어색해서 못보겠더라”고 웃었다. 이에 류수영은 나는 이전 작품들이 더 잘 한 것 같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서인국은 지금은 그때보다 연기하는데 있어서 계산을 많이 하게 된 것 같다”며 저도 그때는 (내 모습이) 멋있었던 것 같다”고 수줍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인국은 류수영에 세트 촬영을 처음 하는 날에 수영 형님이 먼저 다가와 연기에 대해 가르쳐 주셨다”며 내가 울산 출신이라 단어들의 악센트가 어렵다. 사투리에 막히는 부분을 가르쳐줬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들녀석들은 최근 시청률 부진에 따른 슬럼프를 새로운 인물들을 투입시켜 반등의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매주 주말 오후 8시 40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