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짝' 의자녀 여자 5호, 알고 보니 단역배우 출신
입력 2013-01-17 10:22 

‘짝 돌싱특집 여자 5호가 단역배우 출신임이 밝혀졌다.
여자 5호는 16일 방송된 SBS ‘짝 43기 돌싱특집 2부에서 2002년 이혼을 했고 서류상 이혼은 2005년에 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단역배우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여자 5호는 근래에 교제한 분이 있냐는 질문에 사실결혼을 전제로 만나자고 다가온 사람이 있었다. 그 분은 미혼이었다”며 처음엔 괜찮다고 하더니 나중엔 부담스럽다고 했다. 그렇게 헤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번 이혼했기 때문에 다시 결혼 한다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지만 난 또 한 번 행복을 느끼고 싶다”고 출연계기를 밝혔다.

끝으로 여자 5호는 사람들은 이혼을 왜 했는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들의 시선은 오로지 이혼을 했다는 결과, 이혼녀라는 그 사실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 ‘짝 돌싱특집이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공감을 얻으며 전국 일일시청률(닐슨코리아) 8.4%를 기록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