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창석·임형준, 출연료 인상 동결 한 목소리
입력 2013-01-17 09:40 

배우 고창석과 임형준이 자신들의 출연료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6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의 배우 이종혁, 고창석, 임형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형준은 나는 10년 전 출연료를 받고 있다”며 자체 상한선을 정해 이 이상은 안 받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우쭐해서 많이 받으면 출연료를 내릴 때 작품이 좋아서 출연한 것처럼 핑계를 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고창석은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2011년에만 무려 7개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출연료를 올리지 않았다”며 출연료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창석과 임형준은 자신의 연애담과 결혼과정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펼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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