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LG의 특허소송이 최근 잇따른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가 LG디스플레이의 특허 3건이 무효라며 분쟁을 제기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삼성 측은 최근 특허심판원에 "LG디스플레이가 보유한 LCD 패널 구조와 설계에 관한 특허 3건이 무효"라며 특허무효 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삼성 측은 "LG가 지난해 12월 낸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특허 3건이 침해됐다고 제시했지만, 이들 특허는 이미 선행 특허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LG 측은 지난달 26일 갤럭시노트 10.1이 자사의 IPS LCD 제조와 관련한 특허 3건을 침해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삼성 측은 최근 특허심판원에 "LG디스플레이가 보유한 LCD 패널 구조와 설계에 관한 특허 3건이 무효"라며 특허무효 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삼성 측은 "LG가 지난해 12월 낸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특허 3건이 침해됐다고 제시했지만, 이들 특허는 이미 선행 특허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LG 측은 지난달 26일 갤럭시노트 10.1이 자사의 IPS LCD 제조와 관련한 특허 3건을 침해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