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엘튼 존 동성부부, 대리모 통해 둘째 출산 "행복"
입력 2013-01-17 08:52 

영국의 팝스타 엘튼 존(65)이 대리모를 통해 둘째 아이를 얻었다.
영국 매체들은 16일 엘튼존-데이비드 퍼니시 부부의 둘째 아들 엘리자 조셉 데니엘 퍼니시-존(Elijah Joseph Daniel Furnish-John)가 지난 11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대리모를 통해 태어났다고 전했다. 아이는 3.8kg로 매우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현지 매체를 통해 "둘째 아이의 탄생으로 우리 가족이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형태가 됐다. 우리는 이 행복과 기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한편 엘튼존과 데이비드 퍼니시는 2005년 결혼해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아들 재커리를 얻은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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