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보고싶다’ 유승호, 피투성이 된 채 오열…왜?
입력 2013-01-16 16:37 

배우 유승호가 피투성이가 된 채 오열하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5일 공개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20회 예고편에는 두 손 가득 피를 묻힌 채 차 안에서 오열 하고있는 해리(유승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뒤이어 거친 숨을 내쉬며 달려가는 주형사(오정세)와 놀란 얼굴로 절규하는 정우(박유천)의 모습은 피투성이 해리와 오버랩 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보고싶다는 19회 말미 해리의 여죄를 밝힐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한 정우와 이를 담담히 받아들이는 해리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예고해 해리가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히게 된 내막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고편 공개 이후 시청자들은 유승호, 싸이코패스 연기 몰입도 최고!” 드디어 마지막 주 복데이!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6일 밤 10시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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